프로그램 개발자로 사회에 뿌리를 내리고자 하는 청년 고의성 씨. 대학에서 컴퓨터 관련 공부를 마쳤다. 그러나 제주도에는 프로그램 개발 관련 일자리가 많지 않다. 제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올해 29세다. 대학에서 배운 컴퓨터 언어만으로는 부족하다 느꼈다.